▲미 동부 뉴저지교회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4월 21일 주일 오전 6시 뉴저지 11개 지역에서 드려졌다. 사진은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모습 ⓒ데일리굿뉴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교회협의회(회장 홍인석 목사) 주관으로 '2019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4월 21일 주일 오전 6시 뉴저지 11개 지역에서 드려졌다.
 
이번 연합예배는 1지역 클로스터개혁교회, 2지역 시온성교회, 3지역 새언약교회, 4지역 뉴저지연합교회, 5·6지역 뉴저지영광교회, 7·9지역 임마누엘장로교회, 8지역 뉴저지순복음교회, 10지역 뉴저지동산교회, 11지역 뉴저지개혁장로교회, 12지역 내리연합감리교회, 13지역 갈보리교회 등이 함께 했다.
 
뉴저지교협 회장 홍인석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다. 사망 권세를 물리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자유케 하셨음을 부활의 아침에 다시 고백한다"며 "해마다 부활 절기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고, 우리 삶 가운데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깊은 감격이 넘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지식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여 주시고, 감동시켜 주셔서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끝없는 사랑으로 빠져들어 가기를 소원한다"며 "오직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더욱더 확실하게 나타나 주님이 옮기신 사망 권세가, 죄의 권세가 물리쳐지는 역사가 우리의 삶에 귀한 열매로 맺어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올해 연합예배의 모든 헌금은 차세대 청소년과 어린이 사역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뉴저지교협은 △어린이성경암송대회(6월 2일, 프라미스교회) △호산나대회(6월 7~9일, 강사 이승종 목사, 한소망교회) △호산나청소년선교대회(6월 27~28일, 드라잇 모루우 고등학교) △호산나 어린이찬양제(9월 8일) 등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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