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박사 ⓒ데일리굿뉴스
인간은 제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척 해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 그러한 유한한 인생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순리대로 사는 것이 가장 지혜롭다.

그런데 요즘 언론 방송 매체에 어두운 뉴스 들인 자살, 출산율 저하, 동성애 문제, 존비속 관련 패륜범죄, 묻지마 살인, 아동 학대 및 각 종 성범죄가 신·불신자 구별 없이 창궐하고 있다. 한마디로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복음을 외치는 주 의 사자들과 성도들이 능력을 잃어가고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하나님의 말씀순종을 더욱 강화·장려하기 위해 효율적인 성경적 효 운동이 태동됐지만 아직도 무관심한 교회와 성도들이 대부분이다. 인간의 성적 본질은 남녀의 구별 가운데 나타난다. 남자가홀로 있는 것은 좋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아주 닮은 짝과 동역자로서 여자를 창조하셨다.

성적 차이는 결혼과 출산 그리고 가정생활의 기초이다. 가정은 인간공동체의 근본적 형태이다. 돈 윌리암스의 말대로 인류의 근본 형태는 남자와 여자의 교제이다. 동성애는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의 일부인 인간의 성적 본질과 결혼의 ‘출산적 차원’을 성취할 수 없 다(창 1:26~28).

동성애는 타락의 결과요, 인간 생활의 무질서 가운데 하나이다. 동성애는 모세의 율법에서 강하게 정죄 받고 있다 (레 18:22, 20:13). 동성애에 대한 신약성경의 금지는 세 곳에서 발견된다(롬 1: 26∼27, 고전 6:9, 딤전 1:10).

유다서 7절에도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고 한다.

성경은 일관성 있게 동성애가 하나님의 뜻 을 거스른다는 것을 가르친다. 교회는 이 근본 적 가르침을 양보할 수 없다. 동시에 성경은 동성애를 용서받지 못하는 죄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교회는죄된 태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명백하 게 제시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은 이러한 변화를 가능케 하신다(송광택 목사). 성경적 효는 인간의 정결과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보장한다. 21세기 성경적 효가 희망이다. 

[김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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