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 작가의 ‘사랑해요’ ⓒ데일리굿뉴스

기독교 미술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교회가 있다.

용인 태평양교회(담임 박영직 목사)는 ‘이한나 작가 초대전’을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주제는 ‘행복한 만남’이며 전시하는 작품은 40점이다. 태평양교회는 교회 곳곳을 미술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주로 기독교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에 대해 이한나 작가(김포 하이교회 집사)는 “인생에서 만남이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만남도 있고, 잘못된 만남도 있는데, 때론 만남으로 그 인생이 망가지기도 하고, 그로 인해 불행의 어두운 사망의 길로 가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한나 작가 ⓒ데일리굿뉴스
이 작가는 “좋은 만남으로 죽을 사람이 살기도 하고, 불행했던 사람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기도 한다. 제 인생에서 좋은 만남은 예수님이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진정한 사랑과 행복, 기쁨을 누리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모든 분이 만나시길 바란다. 작품을 전시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드리고 감사를 드린다”고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한나 작가는 그동안 자신에게 주어지는 벅찬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왔다. 그는 미자립교회 섬김과 해외선교 사역을 하다가 미술 작품 활동에 대한 생각을 주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섬겨왔다.

이한나 작가는 ‘2018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에서 작품 <보혈의 능력>이 입선을 하면서 기독미술인 단체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작가는 개인전 3회, 초대전 & 단체전 다수, ‘2019 한국유미술신문미술대전’ 서양화 특선을 수상했으며 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미술인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나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1일(주일) 오후 2시 예배로 작품에 대한 설명과 간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태평양교회는 용인시 기흥구 강남서로 18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회 문의는 031-274-0153.
 
 ▲이한나 작가의 ‘향기를 찾아서’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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