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0주년 6·25 구국기도회’가 춘천중앙성결교회에서 춘천지역 교회 장로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열렸다(사진은 구국기도회 후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 관계자). ⓒ데일리굿뉴스

‘한국전쟁 70주년 6.25 구국기도회’가 춘천중앙성결교회(담임 장기동 목사)에서 춘천지역 교회 장로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4일 열렸다.

이날 열린 구국기도회는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김인수 장로, 이하 연합회)가 주관하고 춘천기독교연합회와 춘천성시화운동본부, 춘천홀리클럽, 강원CBS가 후원했다.

1부 예배는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장 김인수 장로의 사회로 김철수 장로(춘천석사감리교회)의 기도와 함몽인 장로(춘천충인성결교회)의 성경봉독, 춘천중앙성결교회 시온성가대의 특별찬양, 헌금기도 이정희 장로, 춘천중앙성결교회 다윗찬양단이 헌금특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충구 목사(세계로교회 담임, 예수사관학교 교장)가 시편 103편 2절 본문으로 ‘Memento mori’에 대해 설교했다. 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자.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민족은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신다”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2부 기도회는 석광훈 장로(춘천석사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됐다. 오의석 목사(춘천기독교연합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특별기도 순서로는 남궁연 장로(춘천중앙성결교회)가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강철주 장로(춘천창대감리교회)가 ‘보훈가족과 국군장병들을 위해’, 김정호 장로(춘천제일장로교회)가 ‘춘천성시화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심의섭 장로(춘천중앙감리교회)가 ‘코로나19 조속한 종식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대표 기도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6·25 노래’와 ‘우리의 소원’을 제창했다. 기도회는 연합회 문진기 장로(춘천신성감리교회)의 광고와 장기동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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