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신부동 소재 세계선교반석교회(담임 여명자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신부동 고수부지에서 매실, 머위 잎, 정종, 유정란으로 중풍 예방 민간요법을 전도에 접목시켰다.
 
 ▲세계선교반석교회가 중풍예방을 위한 민간요법을 전도에 접목해 주민들에게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제철이 아니면 구하기 힘든 매실과 머위 잎 생즙을 짜기 위해서는 짧은 기간 수확하는 6월 중순이 안성맞춤이다.

교회 성도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에 유익한 민간요법을 나누면서 이를 전도에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며 기도하던 중 근처 시외버스 터미널 고수부지로 나가서 중풍예방 무료시음회를 가졌다.

유정란과 매실, 머위 잎으로 만든 민간요법 중풍예방 음료에 대한 반응은 감사하다는 인사가 가장 많았다. 다른 어떤 전도보다 주민들의 마음이 가장 많이 열렸다고 한다.

함께 찬양하고 고수부지에서 예배를 드릴 때 신부동을 고수부지 일대가 여호와의 깃발이 꼽혔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고 한다.

교회 측은 내년에도 무료시음회 행사를 다시 개최할 작정이며, 내년에는 좀 더 크게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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