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 독주회 'The Passion'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김지은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21일(일) 오후 8시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은 선화예중과 선화예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쾰른(Köln) 음대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 만하임(Mannheim) 국립음대에서 실내악 전문연주자(박사) Kammermusik Für Ensembles Zusatzstudium와 바이올린 최고연주자(박사) Konzertexamen Solistische Ausbildung 학위를 수여받았다.

실내악, 독주회, 협연,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기업 음악회, 오페라 반주 등 500회 이상의 공연을 했다. 또 2010년 문화관광부 신진여성인상 수상, 2011 올해의 음악가상 수상, 2011 세종나눔대상 수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2012 올해의 예술가상을 등을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은은 현재 후진 양성을 위해서 이화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서울예중·고, 선화예중·고, 계원예중·고에 출강하고 있다. 또 고양시향,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매년 80회 이상의 연주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총동문회와 서울필하모닉이 후원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최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GRIEG Sonata Complete) 전곡이 연주되며 피아니스트 한지은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다.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관 추가방역 및 접촉 빈번지점 청소, 방역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또 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모든 관객의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마다 전 관객 좌석 띄어 앉기를 실천하여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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