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고 바른교회!’,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교회!’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한길교회(담임 박내진 목사)가 지난 5월 31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4년간의 모든 시간을 하나님께 감사로 영광을 돌렸다.
 
 ▲한우리교회 유상민 목사가 ‘우리가 영웅입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진행된 감사예배는 지난 4년간 말씀과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도 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한우리교회 유상민 목사는 ‘우리가 영웅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지난 4년간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오늘까지 온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예수님 오실 때 까지 우리는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웅이 되자”고 설교했다.

한길교회가 짧은 시간 안에 개척교회를 탈피하고 성도 100명을 목표로 급성장 하는 데는 박내진 목사의 탁월한 영성과 전략에 있다. 박 목사는 현재 ‘3가지 영역의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첫째가 교회 영역. 비영리 혹은 비즈니스 열음을 통해 목회적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목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역이다. 이 사역을 통해 벌써 몇 가정을 교회로 인도시켰다.

비영리 단체영역(푸른길작은도서관/마을공동체 별별상회)이라는 새로운 방법이다. 전도하기 어려운 시대에 비영리를 통해서 마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사람들을 만나고 삶을 공유하고 소통 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의 하나로 돌봄교실, 영어놀이교실, 악기교실 운영은 물론 한 달에 한 번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마을에서 신청 받아 운영하고 있다.

비지니스 영역(즐거운소리 열음)의 일환으로 시작된 즐거운 소리 열음은 복음의 가치를 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카롱. 에그타르트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준다.
 
 ▲박내진 목사(사진 오른쪽)는 “아내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며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굿뉴스

한길교회는 박내진 목사가 부천 참좋은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던 4년 전 하나님의 소명으로 교회개척을 결심하고 참좋은교회와 성도들의 전폭적인 지지 가운데 검단지역에 한길교회를 개척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길교회는 검단 불로동 37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일 11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를 드리며 오늘도 ‘오름직한 동산이 되는 교회’로 날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한길교회 중점사역중 제작 판매하는 마카롱 제과는 친환경 재료 및 위생으로 만들어 판매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간식 및 선물용 포장으로 주문이 가능하다(택배주문 전화 010-9254-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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