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운동 역사 보여주는 영문 세계지도 (사진제공=반크)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6월 30일까지 사이트(www.prkorea.com)에서 신청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홍보물을 배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홍보물은 독도와 동해가 표기된 영문 한국 지도, 문화와 역사가 담긴 엽서 등이다.
 
반크는 "외국인 친구나 해외에 있는 가족, 친척에게 면 또는 천 마스크를 발송할 때 반크가 제공하는 한국 홍보 자료도 함께 보내달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번 결정은 마스크와 한국 홍보물을 함께 포장해 보내면 세계 곳곳에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효과가 있을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반크는 마스크와 홍보물을 받은 외국인 친구나 해외 거주 가족 또는 친척이 인증 사진과 후기를 반크에 공유하면 여권 케이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적 마스크를 해외에 보낼 때는 다른 물품을 동봉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 홍보자료를 별도 포장해야 한다.
 
 ▲동해와 독도를 표기하고 한국의 산을 홍보하는 한국 지도 (사진제공=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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