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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②] 연이어 불거지는 性 문제, 과제는?

데일리굿뉴스 (goodtvnews@gootv.co.kr) ㅣ 등록일 2020-05-22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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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으로 동성애자들의 유흥 문화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n번방에 이어 동성애 성 문화까지 연이어 성 관련 문제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봤다.       
 

신성만 교수/ 한동대학교 심리학과
 
Q) 이태원 클럽과 같은 문화에 동성애자들이 빠지는 이유는

A. 인간은 식욕, 성욕 등의 욕구가 있으면 이 욕구를 빠르게 만족시키고자 한다. 이런 과정을 갈망하게 되고 조절을 상실한 채 반복할 때 소위 '중독적 행동'을 하게 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수치심과 죄책감’은 스트레스를 높이게 돼 중독적 행동을 더욱 가중시킨다.

일부 동성애자들은 성행위에 대해 수치심과 죄책감을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 때문에 스트레스 증가로 중독적 행동이 더 강화될 가능성도 추측해볼 수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장과 자신의 욕구 분출이 허락되는 문화에 속해 있다면 표출이 더 쉽고 커지게 될 것이라 본다.

Q) 성관련 문제가 지속되는 심리학적 요인은

A. 자율감과 소속감, 유능감 등 세 가지 욕구 균형이 깨지면서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강박적·충동적 양상이 심화된 결과가 중독으로 연결된다. 사회 공동체의 소속감이 약화하면서 현대인들은 동기 균형을 이루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그렇기에 욕구를 빠르게 충족시켜주며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다른 환경을 계속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다.        
 
Q) 이런 사회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시급 과제

A.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교회의 우선 과제기도 하다. 세상적인 가치에 따라 일탈하지 않도록 교회가 먼저 결속력을 다지고 믿음으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교회가 사회에 기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크다고 본다. 교회 공동체는 물론 사회 가운데 사람들이 소속감과 자율감, 유능감을 느끼도록 돕는 역할을 교회가 도맡아야 한다.

 
하다니엘 위원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국제탈동성애대책위원회 



Q) 탈동성애 사역을 하는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보는 시각은

A. 원래 동성애 문화 자체가 음성적이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수면방과 같이 동성애자들이 성행위를 하는 곳은 암암리에 다 알려진 곳이다.

동성애자들끼리는 그 실체를 다 알고 있다. 자기들만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도 잘 형성돼 교류도 활발하다. 이들은 이성 간 교제보다 훨씬 강한 성적 충동 욕구를 느끼는 만큼 중독 성향도 강하다. 
 
Q) 이번 사건이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는

A. 탈동성애자들의 교회 정착을 돕는 사역을 하다보면 “동성애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고, 먼저 손 내밀어 주는 곳이 드물다”는 얘기를 많이 듣곤 한다. 동성애를 끊어내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론 극복하기 어렵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만이 동성애를 극복할 수 있는 길임을 한국교회가 알려줘야 한다.

Q)동성애 문제에 있어 교회의 역할은

A. 교회는 동성애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될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야한다. 먼저 한국교회의 인식이 바뀔 필요가 있다. 교회가 그들을 무조건 피하고 거부하고 악마시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씀하는데 동성애자들만 죄인취급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교회내에도 성적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고, 복음을 전하며 인내와 사랑으로 기다려줘야 한다. 한국교회가 동성애자들을 위한 특수사역을 하는 기관이나 모임을 만드는 것이 실질적인 방법이 될수 있다.
 

 
최상경·진은희·박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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