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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선교회, 코로나19로 어려운 외국인 사역 교회 후원

박영민 협력기관기자(한국기독소방선교회) ㅣ 등록일 2020-05-15 13: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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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소방선교회(회장 박영민, 세종산성교회 집사)는 지난 5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아가페국제교회(담임 정철원 목사)를 방문해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정철원 목사(오른쪽)에게 특별헌금 전달하는 박영민 회장 ⓒ데일리굿뉴스

이 자리에서 정철원 목사는 ‘기도로 성벽재건을 준비한 느헤미야’(느 4:1~2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2021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통한 선교를 준비함에 있어 먼저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03년에 개척된 평택 아가페 국제교회는 지금까지 외국인 근로자 전문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타국에서 가족처럼 따뜻한 손길로 병원 진료, 법률자문 등을 통해 이들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유학생, 난민 유입증가로 인해 이들을 위한 복음의 선교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이 지역 같은 사역을 하는 10개 교회와 연합사역을 주력하고 있다.

한국기독소방선교회와 아가페국제교회 정철원 목사는 지난 2018년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 대회를 통한 선교대회에서 함께 동역하기로 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회를 통해 이란에서 방문한 하니 선수가 예수를 영접했다. 이후 그는 평택아가페국제교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 전도훈련으로 양육 받아 현재 매일 저녁마다 이란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화상통화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놀라운 구원의 열매를 맺고 있다.

소방선교회 관계자는 “하니 씨의 사례는 선교의 뉴 트렌드인 보내는 선교에서 보내오는 선교 방법의 좋은 모델이 된다”면서 “수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고학력자이고 자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자들로써 이들을 복음으로 전도·양육하면 놀라운 세계선교의 역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소방선교회 후원행사 후 기념촬영(왼쪽부터 이진규 서기, 유창선 총무, 하니 이란 성도, 박영민 회장, 정철원 목사, 천윤철 수석부회장) ⓒ데일리굿뉴스

기독소방선교회 유창선 총무(용인 기쁨의교회 집사)는 “하니 성도의 열매를 통해 새로운 선교의 조각구름을 보게 됐다. 이제 한국기독소방선교회는 오는 2021년 5월 16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덴마크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통한 선교대회를 설레는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유럽에 새로운 부흥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소방선교회는 이날 평택아가페국제교회와 하니 성도 외에도 미래지도자학교(대표 최한규 목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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