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 현장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정부 관계자와 의료진들 역시 체력적으로 지쳐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제구호개발NGO 기아대책이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찬양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대책 CCM 홍보대사 10팀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찬양 영상을 제작했다.(사진=기아대책 유튜브채널 갈무리)

기아대책 "많은 분들에게 위로 전하고자"

기아대책 CCM 홍보대사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찬양 영상을 제작했다.

24일 공개된 찬양 영상에는 기아대책 CCM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프라이드밴드와 라스트, 김명식 등 총 10팀이 참여했다.
 
영상은 가수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녹음과 촬영을 한 뒤 이를 하나로 편집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찬양곡으로는 오랫동안 한국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받아온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와 '나는 믿네' 2곡이 선정됐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마스크와 생필품 등 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더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어 영상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찬양 영상은 기아대책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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