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커피를 확대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관리를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1339콜센터에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전국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커피 지원 활동을 이달 말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당초 서울·경기지역 1339 콜센터를 대상으로 하던 기부를 원주·부산 등 전국 콜센터로 확대한다"며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한 필수 기관인 1339 콜센터에 대한 응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하루 커피 기부량을 기존 500잔에서 600잔으로 늘릴 예정이다.
 
스타벅스가 3월 말까지 전국 1339 콜센터에 제공하는 커피는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직원) 수와 같은 누적 1만 7,000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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