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회장 윤보환 감독회장)는 “코로나19 문제없습니다. 인천 경찰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부활절을 앞두고 2,500여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에게 1만개 컵라면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한 경찰관들의 수고는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신천지 파악과 관리에도 불구하고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윤보환 경목위원장은 “부활절을 앞두고 시행하는 이 섬김이 지구대 파출소 현장 경찰관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찰 복음화를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의 사업에 더 많은 인천지역 교회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보환 감독회장은 영광감리교회 성도들의 뜻을 모아 본 사업을 진행하는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실(이세연 목사)에 500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