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5명 추가됐다. 하루에만 571명이 늘어났다.
 
▲ 28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기준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315명 증가해 국내 확진자가 총 1,766명으로 늘었다.

오후 신규 확진자 315명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280명(대구 256명·경북 15명)이다. 대구·경북에서는 오전에도 231명 신규 확진자가 나와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 수가 511명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의 오후 추가 확진자는 충남 19명, 경기 6명, 울산 3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3명이다. 이날 63번 환자(52세 여성)가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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