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저작권협회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대구·경북·부산 지역교회를 돕기 위해 저작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은 온라인 예배 대체를 발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교회저작권협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대구·경북·부산 지역교회를 돕기 위해 저작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려면 영상 전송을 위한 스트리밍 라이선스와 복제권, 전송권, 공중송신권 등 교회음악에 대한 저작권 사용허락이 필요하다.
 
협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대구, 부산 지역교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3월 한 달 동안 저작권 사용허락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1개월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작권 사용허락에 대한 비용은 협회에 가입된 여의도순복음교회,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호산나교회 등 회원교회 회비 일부를 사용한다.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대구·경북·부산 지역 교회는 교회와 담당자 정보를 협회 메일(koreancca@gmail.com)이나 팩스(02-516-0288)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94-0808)로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