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이주민다문화선교위원회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복지센터 6층 유럽선교회 예배실에서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굿뉴스

순복음이주민다문화선교위원회(위원장 이익성 목사. 이하 ‘순다선’)가 지난 21일 오전 11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복지센터 6층 유럽선교회 예배실에서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이익성 목사는 “국내 이주민 다문화인구의 급증으로 2019년 250여 만 명이 되었고 2050년에는 이주민 1000만 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주민 선교의 필요성과 이영훈 당회장의 정책에 따라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소속 전국 순복음제자교회를 중심으로 지회를 설립해 다문화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국내 다문화 선교의 기틀을 마련하는 창립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주민다문화 최일선 현장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함께 모임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1부 예배와 2부 준비위원회 3부 실행위원회의를 가졌다.

1부 예배의 사회는 총무 임철규 목사(순복음복된교회), 기도 이복자 선교사(순복음엘림소망교회), 설교는 이익성 목사(순복음주찬양교회)가 에베소서 3장 6~7절 본문으로 ‘이방인의 구원’에 대해서 전했다.

2부 준비위원회에서는 △이주민다문화선교위원회를 총회 직속기구나 국제사역국내에 설치 요청 △지회 설립은 도시 또는 지방회별 △순복음이주민다문화선교사 등록, 임명 및 파송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탈북민, 외국인유학생, 난민 등의 사역자 발굴 선정 등에 대한 회의를 했다.

3부 실행위원회의는 오후 2시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문화행복드림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실행위원장에 이익성 목사가 실행위원으로는 염철규 목사, 이귀열 장로, 이영희 목사, 이복자 선교사, 장동섭 목사, 김옥희 권사가 선정됐다.

실행위원회 의결사항은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고유번호증)으로 등록하기로 하고 추후 법원등기법인은 협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

비영리법인 등록 건은 기하성 총회에 건의를 해 총회직속기구나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사역국내 소속위원회 등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실행위원 만장일치로 위원장 이익성 목사에게 위임하기로 가결했다.
이어 장동섭 목사의 폐회기도로 실행위원회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익성 목사, 염철규 목사, 이귀열 장로, 석순희 전도사, 오군자 목사, 이영희 목사, 김금자 전도사, 임종만 목사, 이재승 목사, 이복자 선교사, 천진경 목사, 조병기 목사, 김성일 목사, 오흥복 목사, 장동섭 목사, 신현자 목사, 김옥희 권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3부 실행위원회의는 오후 2시에 여의도순복음교회 다문화행복드림사무실에서 진행했다. ⓒ데일리굿뉴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