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황교안 대표, 교계 대표 내방 남긴 말

오현근 기자(ohdaebak@goodtv.co.kr) ㅣ 등록일 2020-02-12 1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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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 5가를 방문해 교계 대표들을 만났다. 황 대표의 이번 방문은 서울 종로구는 기독교 연합기관들이 밀집해 있어 상징성을 갖는 동시에 황 대표가 최근 4·15 총선에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만큼 밀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만남으로 풀이된다.
 

▲김태영 한교총 대표회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만남은 비공개로 30분가량 진행됐다. ⓒ데일리굿뉴스

"국가안정 위한 노력 부탁”...“기독교의 협력이 중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을 먼저 찾은 황교안 대표는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를 접견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의 교회집회 참석이 저조한 만큼 코로나바이러스로 모두가 불안해하고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국민들이 광장에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여러모로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더욱 분발하겠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기도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화답했다.
 
황교안 대표와 김태영 목사의 만남은 5분간만 언론에 공개하고 비공개로 전환해 30여 분 가까이 진행됐다.
 
황 대표는 이어 한국기독교회관 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하 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와도 만남을 가졌다.
 
“광장의 한 축을 종교인들이 차지하면서 독설과 혐오를 쏟아내는 것을 보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는 이 목사의 말에 황 대표는 “표현하는 방법에 많은 의견이 있고, 광화문에 많이 모이는 것도 그들의 뜻이기 때문에 그들의 목소리까지 잘 수렴해서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하나되고 통합되는 사회로 나아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기독교도 평화,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줄 안다. 편가르는 사회로부터 품고 하나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교회협 이홍정 총무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화는 긴장감을 보이며 비공개 없이 10분만에 종료됐다. ⓒ데일리굿뉴스

이 목사는 “정치도 진영논리가 아니라 국민중심의 논리로 운영되야 한다고 본다. 특히 개신교계의 특정세력이 정치집단으로 사회에 비춰지고 있어 개신교계의 염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교회협은 세월호로 본 생명안전, 촛불시민운동을 통한 민주사회의 가치, 남북 평화프로세스라는 큰 지향점을 가지고 총선의 가치를 판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황 대표는 “교계가 균형을 잘 찾아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주길 바란다. 균형을 찾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보적 성향의 교회협과 보수적 성향의 한국당 대표의 만남은 대화마다 긴장감을 보이며 비공개 없이 10여 분만에 종료됐다.

댓글 1개

문선미 | 2020-02-17

크리스천은 분별이 필요합니다 청와대의 많은 인사들이 주사파 세력이며 김일성 3대 독재 체제는 사이비 신앙 입니다 공산주의 자들은 교회를 제일 먼저 말살합니다 동성애를 합법화하기 위해 계속 차별금지법을 통과 시키려 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평화가 진짜 평화라고 믿는다면 어리석은 것이고 아닌걸 알면서도 성도들을 속이고 있다면 그것은 죄악 입니다 교회협은 속히 깨어 하나님의 진리를 거스르는 자들과 연합하지 마시고 분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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