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 현상규 상담전문연구위원(왼쪽), 마음애병원·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범수 센터장, 백석대·백석문화대 학생생활상담센터 김세영 소장(사진제공=백석대·백석문화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학생생활상담센터가 21일 교내 인성관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천안 마음애병원,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측은 마음애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보건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는 청년정신건강사업과 정신건강사업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하고 정서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상담서비스와 교육 등을 공동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생활상담센터 김세영 소장은 “최근 대학에도 위기사례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기관들과의 협약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음애병원·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범수 센터장은 “협약 기관들의 협업으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며 “위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학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마음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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