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는 18일 열왕기상 말씀을 바탕으로 한 <갈멜> 큐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 18일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가 <갈멜> 큐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큐지컬 공연은 2018년 룻기 말씀 <기업무르기>를 시작으로 2019년 사무엘하 말씀 <압살롬의 기념비>를 선보인 후, 세 번째 작품이다.

큐지컬은 우리들교회의 핵심 가치인 큐티(QT)와 뮤지컬(musical)을 합성한 단어로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형식을 보인다.
 
<갈멜>은 열왕기상 18장 21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는 말씀을 주제로 행복과 거룩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왕 아합,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머뭇거리지 않는 여자 이세벨, 그리고 그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는 불의 선지자 엘리야의 이야기를 담았다.
 
▲ <갈멜> 큐지컬 공연의 모습 ⓒ데일리굿뉴스

공연 후에는 취학부 친구들의 간증의 시간도 더해져 은혜가 넘치는 예배의 현장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장년부 성도는 "자녀들이 취학부서여서 함께 왔는데 이해하기도 쉽고, 말씀을 공연으로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유익했다"며, "큐지컬을 통해 한 말씀으로 한 가정에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들교회에서 주최,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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