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9일(목) 금융기관연합선교회(회장 소병문) ‘2020년 신년기도회’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9길 20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금융기관연합선교회 2020년 신년기도회 후 기념촬영ⓒ데일리굿뉴스

 
임성기 신한은행기독선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자유교회 담임 하천운 목사가 ‘2020년은 여호수아 좌표이다’(수 1:1-9)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하천운 목사는 “모세의 좌표처럼 ‘Beginner의 좌표’는 앞(광야)의 현실은 막막하고, 뒤(애굽)는 타협의 유혹이 손짓하지만, 여호수아의 좌표로 옮기면 앞(가나안)에는 소망이 보여서 전진할 수 있고, 뒤(광야)를 돌아보면 똑같은 광야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다”라면서 “신앙이란 세상의 좌표를 하나님의 좌표로 옮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선교회(회장 정민식)의 특송과 박경민 수협은행선교회장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금융기관연합선교회 지도목사 윤기영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각 은행별 선교회장들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기관연합선교회 소병문 회장은  “각 금융기관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나타나며, 과당 경쟁이 줄어들고 노사관계가 대립에서 상생으로 변화되며, 각종 사고와 질병 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직원들이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해달라”고 간구했다.
 
 ▲금융기관연합선교회 2020년 신년기도회에서 신한은행선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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