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동찬 목사) 제35차(통합13차) 총회가 26일 목요일 명성제1교회(담임 신광호 목사)에서 개회했다.
 
▲일산기독교총연합회 제35차 총회가 26일 목요일 명성제1교회에서 개회했다. ⓒ데일리굿뉴스   


1부 개회예배는 신광호 목사(수석부회장 명성 제1교회)의 사회로 안성우 목사(부회장 로고스교회)의 기도와 이정식 목사(서기 송포성서침례교회)의 딤전6:11~12 성경봉독 후 회장 박동찬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 제하의 설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한 해 동안 연합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특히 증경회장단과 임원 및 회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면서 "하나님의 군사로 부르심을 빋았으니 연합하는 기관과 목회자가 되자.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연합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우리는 그저 일하는 자가 되면 하나님이 이루신다"고 전했다.

총무 서성연 목사(풍성한교회)의 광고와 직전회장 문성욱 목사(일산명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의장 박동찬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했다. 서기 이정식목사가 참석회원 수를 보고하고,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총무 서성연 목사가 사업보고를 맡았다. 사업보고 내용으로는 부활절 연합예배, 고기총 친선체육대회, 경기북부 체육대회, 문화탐방, 광복절 연합성회, 일산 동,서구청과 주엽역, 정발산역 광장 성탄트리 설치 등을 발표했다.

임원선거에서 신임 통합 13대 회장으로 신광호 목사(명성제1교회), 수석부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부회장 육기환 목사(은혜교회),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여성부회장 손덕 목사(옥토교회), 실무부회장 서성연 목사(풍성한교회), 총무 이정식 목사(송포성서침례교회), 서기 박민 목사(시티라이트교회), 회계 윤은혜 목사(광희교회)를 선출했다.

공석인 부서기와 부회계는 전형위원회에서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신광호목사는 직전회장 박동찬목사와 총무 서성연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회칙수정과 안건 처리를 마치고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신광호목사의 파회기도로 총회를 마친 후 명성 제1교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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