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부천지방회는 12월 19일 송내동 라온부페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주제로 목회자 부부 및 장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모임을 가졌다.
 
 ▲예성 부천지방회 송년모임 ‘케이크 커팅식’은 원로목사, 증경회장, 현회장, 장로대표가 참석해서 서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송년모임의 1부 경건회는 유명수 목사(지방회서기)의 사회로 윤경일목사(여월동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

또 김원교 목사(증경회장/참좋은교회)는 ‘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막 10: 3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먼저 됐다고 방심하지 말고, 나중 됐다고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면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만하지도 교만하지도 말고, 낙심과 절망으로 포기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 인생의 베스트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격려했다.

지방회장 김용태 목사(한마음교회)는 “올 한해도 목회자 여러분들의 은혜로운 사역에 감사하며, 옆에서 힘써 도와주신 사모들과 장로들께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하나님이 주신 건강으로 충성되게 사역을 잘 감당하시기를 기도한다”라고 인사했다.

화합과 감사 격려로 마련된 ‘케이크 커팅식’에는 원로목사, 증경회장, 현회장, 장로대표가 참석해서 서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송년회와 관련 참석자들은 “목회자와 목회자 사모, 장로가 함께 모여 1년간의 사역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지방회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만찬으로 하나가 되는 은혜스런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방회는 오는 12월 30일(월) 오전 11시 늘사랑교회(강명국목사)에서 ‘교회정관 및 종교인 과세에대한 특강’을 이상복 목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또 ‘제31회 평생교육원 목회자 평생교육’이 2020년 1월 13일(월)~15일(수)까지 라비돌리조트(경기 화성소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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