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솔로이스츠'(We Soloist) 2019 송년음악회 'TANGO'
실내악전문단체 '위 솔로이스츠'(We Soloist)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에서 2019 송년음악회 'TANG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창단한 위 솔로이스츠는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실내악 전문 연주 단체다. 정체돼있는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탱고의 황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적인 작품 'Libertango', 'Tango Ballet', 'Oblivion' 등이 다양한 실내악 편성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더블베이시스트 이창형이 해설을 맡아 유익함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위 솔로이스츠 단장 윤소영(서울사이버대학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선율과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하게 2019년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음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2인 커플석(20%)이나 조기예매(30%) 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예매는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81-5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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