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프롬스(CHRISTMAS PROMS) 이삼열 CONCERT'(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일렉트로닉', '듀오', '클래식' 주제로 3일간 진행
 

클래식과 대중음악, 재즈신에서 활동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객을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프롬스(CHRISTMAS PROMS) 이삼열 CONCERT'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클래식과 대중음악, 재즈신에서 활동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업을 통해 수준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키보디스트로 활동 중인 이삼열과 JTBC <팬텀싱어 2>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배우 이충주가 함께 만드는 콘서트는 '일렉트로닉', '듀오', '클래식' 등 각각의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이 밖에 프로듀서 ZO와 싱어송라이터 SAY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R&B 밴드 로파이베이비와 팝페라가수 고진엽, 일렉스윙과 일렉재즈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전자방까지. 그동안 한자리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보디스트 이삼열은 "실험적으로 설치될 무대는 관객과 연주자의 간격을 줄여 친밀감 있게 공연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본 공연은 12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21일(토) 오후 3시, 22일(일) 오후 7시 30분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장권은 R석 7만 7,000원, S석 5만 5,000원, A석 3만 3,000원이며, 세종문화회관 티켓 혹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581-5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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