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에 갇힌 사람들과 고난 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열린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자카르코리아(Zakar Korea)가 '통일기도회'를 개최한다.
 
▲자카르코리아(Zakar Korea)가 '통일기도회'를 개최한다. ⓒ데일리굿뉴스

오는 11월7일 (목)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위치한 더크로스교회에서 '통일기도회'가 개최된다.

지난 10월 3일 열렸던 ‘자카르코리아 게더링’에 이어 이번 통일기도회에는 북한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말씀과 간증을 통해 중국과 북한에 갇혀 고난당하는 북한동포들을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관계의 개선을 통해 ‘평화, 새로운 미래’가 이뤄지길 기도한다. 또한 세계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박해와 노예 지수가 가장 높은 북한 주민을 기억하고 북한의 인권개선과 자유 확산을 위해 깊이있게 기도하는 자리다. 
 
행사를 주최하는 '자카르코리아'의 ’자카르’란 ‘기억하다’라는 히브리어로, 단순히 기억하는 뜻을 넘어서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고, 행동하며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의미를 포함한다. 다양한 ‘자카르(기억)’ 활동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을 마음에 새기고, 그들을 기억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해받는 북한사람들을 기억하고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기도로 동참하기 원하는 국내외 교회와 성도 및 사역자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zakar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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