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운영이사회 임원단합 및 간담회가 지난 10월 26일 오후 4시 리더스브레인(소장 홍양표)에서 권혜진 회장 및 임원 다수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모임은 경건회와 간담회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철운 사무총장의 사회와 김민경 부회장의 기도로 진행된 경건회에서 권혜진 회장이 ‘사도 바울의 복음전파 사명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행 21:27~4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회장은 “사도 바울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면서 많은 고난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있었다”며 “고난 가운데에도 하나님 말씀과 뜻대로 따라간다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우리도 운영이사회를 통해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는 그동안 운영위원회가 사역을 진행해오면서 개선되고 보완돼야 할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권혜진 회장은 “기독교복음방송 사역에 함께 동역해주시는 운영이사회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 입회하는 이사를 환영하고 관리하는 부서가 필요하며, 일부 회칙 개정의 필요성이 있는 부분 즉 운영위원의 애경사 대한 경조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운 사무총장(친교분과위원장 겸임)은 “운영위원회가 창립되고 무엇보다 필요했던 것은 이사회와 임원들 간의 친목 유대”라며 “당분간 이 역할은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양표 부회장은 “처음에 관심을 갖고 운영이사가 됐지만 계속 참석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활동할 기회를 잃게 될 수도 있으니 관심 갖고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했다.

오늘 모임의 모든 경비를 찬조해준 김민경 부회장은 “저는 오로지 기도만 할 뿐 입니다”라는 말로 그 의미를 전하며 “운영위원회를 위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운영이사회 기획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현모 감독은 “이제는 운영이사회가 본격적인 사역을 할 때가 됐다”며 “연말을 기해 뜻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이사회 최옥창 서기는 “운영이사회 활성화를 위해 60여명의 이사를 동종 업종으로 4개의 분과로 나누고 분과위원장(기획/황현모, 운영/김민경, 친교/이철운, 섭외/유충한)이 팀장을 맡고 4명의 부회장이 팀을 섬겨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 외에 “월례기도회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자. 2부 순서를 보강하자. 운영위원회의 진행사항을 운영이사에게 자세히 보고하자. 월례기도회의 강사를 지명도있는 인사로 초빙하자. 운영위원회 블로그를 만들어 광고, 홍보, 팀워크의 기능을 강화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다양한 먹거리와 영양식이 만찬으로 준비되고 천혜의 자연과 청정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기쁨이 샘솟는 친교의 자리였던 경기도 광명에 있는 리더스브레인은 운영이사회 부회장인 뇌연구가 홍양표 박사가 운영하는 학습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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