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대표이사 김명전, Ph.D)는 22주년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갖고 사옥 내 대회의실에 한 주간동안(10.28-11.1.) 글로벌 방송단 교회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GOODTV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역별 글로벌방송단 교회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수도권 내 기자들과 지방권 기자들 등으로 세분하여, 자율적이고도 심층화 된 임직원들과 대담형식으로 진행됐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송엘리야 팀원의 능동적인 섭외를 비롯해 전익수 본부장과 윤선희 팀장의 공동 진행 및 김민정 보도국장, 김신규 편집팀장 외에도 박정훈 부국장, 윤선희 정책기획팀장 등 중역들이 시종 미소와 정중함을 잃지 않고 힘써 공궤하며 당 회무를 주관했다.

금번 간담회 중 예정에 없던 대표이사의 전격적인 참여로 인해 만남의 분위기는 한껏 중량감이 넘쳤는데, 특별히 그는 청년기에 들어선 22주년 행사 중 '미디어 선교 특별 후원방송'을 처음으로 가지면서 매우 감동적인 경험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정치적 시비에 해당하는 상황은 다루지 않으려 하며 최대한 자제한다”고 전제하면서, “이념적 지향성은 삼가할뿐만 아니라 예수 사역의 초진보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neutralism적 입장을 고수하고자 하며' 'fact를 중시하는 언론'을 지향한다” 했다.

그는 한편 “종교 저널리즘의 한 축을 감당하게 된 GOODTV로서는 한국과 세계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좋은 뉴스 발굴을 우선시 할 뿐 아니라 이 사회 안에서 종교저널리즘의 이름으로 watch 동력화 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중소형 교회 설교 콘텐츠도 요청하는 기관이 될 뿐 아니라 오디오 방송을 위한 knock talk 서비스도 곧 오픈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자력갱생구조의 GOOD TV는 재정 건전성 면에서도 좋은 평을 듣고 있으나, 현행 좁은 스튜디오 구조상 신 스튜디오 준비를 위한 경제적인 면에서의 협조도 요청되는 바이니 많은 기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춘천과 흑산도, 충남북 등 각지에서 모인 작지만 결코 작지 않았던 금번 간담회는, 교회 기자단이 글로벌방송단 기자로서의 어떠한 결실들을 열매화 할지를 기대하는 훈훈한 시간에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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