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15일)·LA(17일)·뉴욕(17일)에서 개최됐던 월드옥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행사 연계 수출상담회 감사예배가 10월 20일 뉴욕 하은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뉴욕 하은교회에서 월드옥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행사 연계 수출상담회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감사예배는 10월 17일 뉴욕 퀸즈상공회의소와 월드옥타가 주관한 ‘2019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뉴욕’에서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박사) 부스에서 통역을 맡았던 뉴욕 하은교회 신정애 집사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전지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김성은 목사가 ‘천국은?’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김성은 목사는 설교에서 “영적침체에 빠질 때 원망과 불평이 생기고 우리의 마음속에 고통이 들어와 지옥 같은 삶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천국은 우리의 노력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엘크로(ELCRO) USA CORP 박준호 대표이사는 “하나님이 사용하는 기업,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기업, 하나님이 뜻대로 행하는 기업이 세계초일류기업이라는 점을 오늘의 설교말씀을 통해 일깨워주셨다”고 간증했다.

아울러 “내년 청교도 미국이주 400주년 및 한인 미국이주 113주년(뉴욕한인회 60주년)을 맞이해 1월 13일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 60주년 행사를 통해 엘크로USA가 고려인삼종주국의 명예회복을 선언하고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세계초일류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월드옥타 수출상담회 모습 ⓒ데일리굿뉴스

한편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월드옥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연계 수출상담회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102건(208만 달러) △LA 52건(298만 달러) 등 총 154건(50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뉴욕 퀸즈상공회의소와 월드옥타 주관 뉴욕 수출상담회에서는 엘크로USA가 LA에서 수입통관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미국 FDA로부터 인삼음료로 HS Code가 2202-99-1000으로 변경·승인을 받아 뉴욕 푸드 마켓에서 캔당 8 달러까지 받을 수 있게 돼 100만 달러 이상 수출계약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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