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 수상자의 모습. (왼쪽부터)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 교수, 성웅경 대구광역시 녹색환경국 국장, 윤영곤 기아자동차 안전환경기획실 상무,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박중록 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 (사진제공=기후변화센터)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 시상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가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前 국무총리)와 함께 지난 10월 31일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창립 11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비영리 민간기구다.
 
이날 자리에는 기후변화센터 강창희 이사장을 비롯해 한덕수 명예 이사장, 아시아녹화기구의 고건 운영위원장, 이완근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등 국내외 정부 기관과 기업·시민단체 리더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2020 클리마투스 컬리지 소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식 △기특한 음악회 탱고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로 9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노력한 기업·기관·지자체·학계·개인에게 수여 하는 상으로,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 금년도 수상자로는 △기업 부문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최준영),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 △기관 부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지자체 부문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학계 부문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융합학과 교수 △개인 부문 진재운 KNN 보도국 정보센터장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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