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딩크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한다. 딩크족은 1986년경 미국을 중심으로 나타난 새로운 가족 형태로, 자녀계획 없이 맞벌이로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크리스천 청년들이 생각하는 딩크족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생각해본다. ⓒ데일리굿뉴스

우리나라 20·30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결혼 후에도 딩크족으로 살겠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43.9%로 매우 높았다.

딩크족이 생긴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가치관적 이유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사회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도 키우기 힘든 상황이 되다 보니, 많은 젊은 층이 자녀를 포기하고 있다.

또한 결혼해서 배우자와 둘만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이 만연해지면서 자녀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신다. 크리스천 미혼남녀 중에 딩크족을 고민
하는 이들이 있다면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큰 기쁨이자 보람이라는 성경적 가치관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행복이란 부부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순리대로 살아갈 때 얻을 수 있는 것이 참된 행복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 <노크토크> ‘딩크족' 편은 11월 4일(월) 밤 9시 50분에 GOOD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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