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 찾아왔을 때 신앙인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런 크리스천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오두막>이다.
 
 ▲고난이 찾아왔을 때 신앙인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 <오두막> ⓒ데일리굿뉴스

영화 <오두막> 은 ‘ THESHACK’라는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오두막>의 주인공인 ‘맥’은 세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여행 마지막 날, 큰 딸과 아들이 타고 놀던 배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하고, 맥은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아이들을 무사히 구한다.

하지만 그 사이 어디론가 사라진 막내딸.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아버지로서 자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다 했지만 결국 막내딸은 구하지 못한 주인공.

딸을 잃고 고통과 아픔 속에 지내던 맥에게 이상한 편지 한 통이 배달된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딸을 죽인 연쇄살인마? 맥은 편지를 보낸 사람을 만나기 위해 ‘오두막’으로 간다. 하지만 그에게 편지를 보낸 이는 살인마가 아닌 ‘파파’였다. ‘파파’의 정체는 무엇일까?

주인공은 살인마를 찾아간 오두막에서 흑인 여성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딸을 잃은 실의에서 벗어나 점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갖게 된다. 이 영화 곳곳에서 하나님과 점점 친밀해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찾아 볼 수 있다.

<오두막>이라는 영화는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이야기 한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수많은 일들이 해결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돌아보게 해주는 영화, <오두막> 이야기는 11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GOOD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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