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이 있는 한 주, GOODTV는 창사 22년만에 처음으로 미디어선교 특별후원방송을 진행했다.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님을 따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역하는 분들을 조명하고 함께 기도로 동역하기 위한 본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방송은 끝났지만 여전히 응원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디어선교 특별후원에 동참한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목사 일동.ⓒ데일리굿뉴스

이름에서 드러나는 순수한 복음전파 의지

복음(Good News)을 세상 곳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는 기독교복음방송 GOODTV에 응원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목회자부터 기업인, 학생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으는 이유는 GOODTV의 지난 발자취에 있다고 설명한다.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의 모든 목사들은 본사를 직접 찾아 이단 사역의 앞장서는 GOODTV를 응원했다. 신천지,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이 판을 치는 요즘 이들에 대항하는 매체가 중요한데 GOODTV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해 왔다고 칭찬했다.
 
임준식 목사는 ”이단을 반대하는 일은 어렵지만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믿음으로 감당해준 GOODTV에 감사함을 느껴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모든 목사님들이 함께 자리했다“며 ”바르고 옳게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복음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들의 응원과 칭찬은 끊이질 않는다.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는 ”순수하고 복음의 열정이 가득한 GOODTV를 생각하면 가슴이 떨린다“며 ”요즘 같은 시대에 살아있는 생명을위해 애쓰는 귀한 방송이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부흥하고 발전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파하는 방송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GOODTV 미디어선교 응원을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목사(왼쪽부터), (주)영신씨엠 박세호 대표, 정경찬 집사.ⓒ데일리굿뉴스

묵묵히 바라보던 일반 성도들의 귀한 발걸음

평소 방송을 시청하던 일반 성도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지난 22년간 묵묵히 미디어선교에 전념하던 GOODTV가 후원방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마음을 나누었다.
 
서울 마포구에서 온 정경찬 집사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후원방송을 보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정 집사는 ”평소에 ‘오, 자유여!’를 본방송부터 재방송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보다 보니 목숨 걸고 넘어온 북한이탈주민들의 믿음이 정말 귀하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집에서 후원방송을 보다가 ‘오, 자유여!’ 출연진이 나와 간증하는 것을 보고 기쁜 마음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선교적인 마음을 품고 일터로 나간 기업인들에게도 미디어사역은 특별하게 다가왔다. ㈜영신씨엠 박세호 대표는 별다른 연고가 없음에도 본사를 찾아 응원을 전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방송을 보며 항상 고마움을 느껴왔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 원하시고 진리를 알기 원한다고 하셨는데 GOODTV가 전세계 237개 나라 모든 민족을 향해 방송하는 사역이 너무 귀하다고 여겨진다“며 ”믿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을 보내고 기도로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GOODTV는 창사 22년 최초로 진행된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특별후원방송에 이어 10월 한달 동안을 ‘천사 후원의 달’로 정했다. 세상을 복음의 비추기 위한 미디어사역에 동참하는 발걸음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사옥에 마련했다. 직접 방문이나 ARS, 온라인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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