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미디어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후원방송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GOODTV와 인연이 닿은 목회자, 성도, 시민들이 사옥을 직접 방문해 후원 행렬을 이어갔다.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방문자들은 GOODTV가 낮은 곳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방송이 되기를 응원했다.
 
 ▲GOODTV 사옥에 마련된 미디어선교기금마련 후원센터ⓒ데일리굿뉴스

GOODTV 사옥에 마련된 미디어선교기금 후원센터에는 전국각지에서 GOODTV 미디어 선교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이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GOODTV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며 "GOODTV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은혜의 감격을 나누기 위해 직접 찾아왔다"고 입을 모았다.
 
"낮은 곳으로 임하려는 GOODTV에 감동"
 
미자립 개척교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 실질적인 사랑과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GOODTV의 방송 사역을 격려하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다.
 
파주 사랑의교회 김성록 목사는 GOODTV를 후원하기 위해 파주에서 열일을 제쳐두고 한 걸음에 달려 왔다. 김 목사는 "GOODTV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사역하고 있는 저를 먼저 찾아와줬다. 그 인연으로 망설임 없이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잘난 것 없는 사람인데 GOODTV가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면 수고를 아끼지 않는 걸 보면서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봐야 할 방송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와 함께 온 엄준한 장로는 "GOODTV가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는 방송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GOODTV 사옥을 방문한 후원자들이 기도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GOODTV 후원으로 선교에 동참
 
GOODTV 후원으로 미디어 선교를 결단한 이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도 김포에서 온 박진성 씨는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시대라지만 GOODTV가 기독교 대표 방송으로 크게 확장되었으면 좋겠다"며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그는 "평소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지만, 직접 뭔가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선교 현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GOODTV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후원으로 동참한다면 좋겠다는 감동이 있었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후원자들은 GOODTV를 통해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기도카드를 작성하기도 했다.
 
한국찬양사역회 최형혜 사역자는 "GOODTV가 마지막 때에 영혼을 살리는 진정한 방송, 땅끝까지 생명을 전하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도제목을 썼다"며 "이를 놓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10월 한 달은 GOODTV 천사 후원의 달로 10월 중 어느 때나 GOODTV 사옥을 직접 방문하거나 ARS, 온라인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미디어선교기금 마련에 동참하면 GOODTV 글로벌선교방송단 미디어선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미디어 선교사가 취재한 소속교회와 기관의 사역은 GOODTV뉴스, 인터넷신문 데일리굿뉴스, 지면신문 위클리굿뉴스로 보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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