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또래에게 모범이 된 청소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대회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푸른성장대상' 후보자를 10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사진제공=연합뉴스)

 

추천 대상은 청소년 분야에서 5년 이상 공적이 있는 성인·기관·단체 또는 1년 6개월 이상 활동한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다. 추천기간은 이날부터 10월 11일까지다.

후보자 추천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여가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성인 개인 및 단체·기관 2명(개), 청소년 개인 및 청소년동아리 각 10명(개)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총 5천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가부는 특히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계기 범청소년계 협력 사업인 '2019 다시 청소년이다!'와 연계해 청소년 부문 심사 시 관련 활동 공적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최종 수상자는 12월 초 여가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시상식은 같은 달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우수 사례(제공=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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