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조례 재개정 촉구…도의회 '묵묵부답'

최로이 기자(vvfhdl@goodtv.co.kr) ㅣ 등록일 2019-09-10 22:55:0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확대 축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 성평등 조례 반대와 재개정을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2차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부터 도민대회와 규탄대회 등 성평등 조례에 대한 도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경기도의회는 어떠한 답변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31개 시군에서 모인 시민·교계 단체와 도민들은 '경기도를 병들게 하는 나쁜 성평등 조례 재개정'을 외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는 △조례명 포함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재개정 △성평등위원회 설치 대상에서 '사용자' 용어 삭제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 비용 도지사 지원 조항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경기도북부기독교총연합회 권혁주 부총회장은 "경기도를 소돔과 고모라로 만드는 악한 법은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실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그날까지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민연합은 도의회의 무대응에도 불구하고 조례가 재개정 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성평등 조례 반대 청원을 준비 중이고, 내달 20일에는 10만 명 규모의 도민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