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사이버공격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해외주요뉴스]

오현근 기자(ohdaebak@goodtv.co.kr) ㅣ 등록일 2019-09-06 22: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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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해외 주요 뉴스를 오현근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北사이버공격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으며 저위험 고수익의 이점 때문에 이런 공격 행태가 점점 악화할 것이란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알브란트에 따르면 북한은 수입 창출을 위해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로부터 자금을 훔치는 사이버 공격이 점점 정교해지는 것은 물론 국제금융시스템에 끊임없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브란트는 "북한의 이런 공격은 금융제재 회피는 물론 자금 이체나 돈세탁에도 유리한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EU에 "핵기술 연구·개발 제한 해제"
이란 정부가 지난 2015년 국제사회와 체결한 이란핵합의 이행을 추가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자바드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유럽연합에 서한을 보내 이란이 핵기술 연구 개발 활동 제한을 전면 해제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앞서 EU가 이란핵합의에서 약속한 이란의 경제적 이익을 보장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핵합의 이행 범위를 줄이는 3단계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 여교사의 남학생 수업 첫 허용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처음으로 남학생을 교육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사우디 교육 당국은 여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남학생과 취학 전 남자 어린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유소년 학교 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습니다. 사우디 교육부는 이번 조치로 교사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中, 건국 70주년 앞두고 통제 삼엄
오는 10월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다양한 행사가 예고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삼엄한 통제에 돌입했습니다. 대외적으론 테러를 막는단 명분이지만 최근 홍콩 시위 장기화로 인한 여파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웨이보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오는 5일부터 건국절까지 약 한 달 간 유흥시설의 문을 강제로 닫습니다. 또 공안을 총동원해 지하철과 각종 공공장소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며 집회도 제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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