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식을 올린 김복유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싱글 앨범을 선보였다.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가 타이틀곡이다. 특별히 이 곡은 김씨가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면서 앨범 발표에 앞서 많은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복유씨의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 유튜브 영상(영상출처=나도움TV)

'잇쉬가 잇샤에게' 인기 계보 이을 축복송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 내게 얘기를 해줄래 사랑해 사랑해 / 너에게서 이 노랠 듣는게 난 좋아 내게 노래를 해줄래 사랑해 사랑해 / 너는 주님의 은혜라."
 
CCM 싱어송라이터 김복유가 인기 CCM이자 축복송 '잇쉬가 잇샤에게' 계보를 이을만한 신곡을 발표했다. 김씨가 직접 작사·작곡한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가 바로 그것.
 
이번 신곡은 김복유만의 음악적 감성이 담긴 서정적인 멜로디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더해졌다.
 
"네가 나를 선택하기 전 네 장점과 단점이 생기기전 널 이미 사랑한걸."
 
마치 사랑고백 같은 가사는 태초부터 우리를 계획하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20대 때 CCM가수를 꿈꾸며 오랜 무명시절을 거친 김씨는 당시 기도와 말씀을 붙들며 받은 영감에서 탄생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복유는 "무명시절 당시 느꼈던 하나님의 위로가 담겨있는 곡"이라며 "이 곡을 통해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위로가 흘러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예비부부의 결혼식 신부입장곡으로 추천되고 있다.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김복유가 신부입장 때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것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끈 것이다.
 
김복유의 싱글앨범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는 지니·멜론·벅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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