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대표협의회'가 9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사진=중앙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갈무리)

"생명을 지키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9월 10일 서울 강남 코엑스(COEX)에서 '2019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대표협의회'를 개최한다.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존중 문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제정·시행된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매년 이날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회 분야별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또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경찰·소방·응급실 등 자살예방 현장을 중심으로 상징성을 지닌 70명(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 밖에 수상자 소감 인터뷰 영상 상영 및 축하 공연, 자살예방 교육·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후에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3차 협의회가 개최된다. 대표협의회에서는 2019년 민관협의회를 통한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향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민)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김희중, (관)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에서 주최하고 운영지원단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주관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운영지원단(02-764-87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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