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다음세대 세우는 '순복음삼마교회' [특별기획]

한혜인 기자(hanhyein@goodtv.co.kr) ㅣ 등록일 2019-09-06 0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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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말씀 훈련으로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워가는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순복음삼마교회가 그 주인공인데요. 부모들은 자녀와 말씀을 나누면서, 가정이 회복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GOODTV 특별기획 ‘복음이 희망이다’, 이번 시간엔 글로벌선교방송단 선교방송교회인 순복음삼마교회에 다녀왔습니다. 한혜인 앵컵니다.

One.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첫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Two. You shall not…
둘째. 너를 위하여…

초등학생들이 한 목소리로 영어 십계명을 외우고 있는 이곳은 순복음삼마교횝니다.

아이들은 기도는 매일 30분 이상, 말씀은 1장 이상 소리 내어 암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찬송가도 거뜬히 외웁니다. 단순한 암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훈련 받는 겁니다.

(이일성 목사 / 순복음삼마교회)
“우리가 아이들을 교육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창세기 1장 26절에서 28절까지 사람을 만드는 훈련,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훈련이 저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순복음삼마교회 이일성 목사는 '모세오경 아카데미'를 통한 말씀 훈련을 강조했습니다.

모세오경 아카데미란,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주권 되심을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골수로 들어가게 하는 과정까지를 말합니다. 이를 반복해 훈련함으로, '말씀의 생활화'를 배우는 겁니다.

삼마교회에선 어린아이부터 장년세대까지 모두 같은 말씀으로 함께 훈련을 받습니다. 성도들은 가정에서 자녀와 말씀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가정이 변화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화영 집사·국지민 (10) / 순복음삼마교회)
“모세오경 훈련은 말씀을 엄마가 듣고 깨달아서 가정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자녀가 인정해줄 때 가장 큰 기쁨이 됩니다. 저는 모세오경 훈련을 2학년 때부터 했는데 제 동생에게 장난감을 양보하는 점이 많이 변화됐어요.”

(명준영(13) / 순복음삼마교회)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말씀을 통해서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훈련받은 아이들은 소그룹의 리더가 돼 교회 인근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동시에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는 훈련을 미리 받는 겁니다.

1995년 건물 지하에서 시작된 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로 성장하기까지. 그 중심엔 다음세대를 향한 이일성 목사의 남다른 목회 열정이 있었습니다.

이일성 목사는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이 필요한 시대"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생활하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자 세상 앞에 담대한 지도자를 양육하겠단" 소명을 전했습니다.

GOODTV NEWS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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