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축연과 조이선교회 축구팀은 한동희선교사 파송축하경기를 펼쳤다.ⓒ데일리굿뉴스

월드헤브론이 한동희 축구선교사를 중국으로 파송했다.
 
월드헤브론은 2일 인천 부평삼산축구장에서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와 조이선교회의 파송축하경기를 시작으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유영수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현상민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고 한기축연 목회자대표단이 특송했다. 권태일 목사(사단법인 사랑밭선교회 이사장)가 '엠블레포 선수'(요 1: 4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파송식은 선교사 서약과 파송안수기도, 공포와 선교사 파송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전 국가대표 선수 김진국 고문의 축사와 한동희 선교사의 감사인사, 정일혁목사(원주 전원교회)의 색소폰 연주 헌금특송도 이어졌다.
 
한편 월드헤브론과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는 '축구'라는 스포츠 문화를 통한 전도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빈민과 하류계층에게 축구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상임회장 유영수 목사는 "월드헤브론 중국 본부가 설립되면서 창립 때부터 외쳤던 '부평에서 인천으로! 인천에서 전국으로! 전국에서 아시아로!'의 슬로건이 이뤄졌다"며 "월드헤브론 C국 본부의 축구문화네트워크를 통해 C국 전역에 푸른 동산이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동희 선교사 파송예배 후 단체사진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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