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재 교육극단 나무테랑(대표 이융희)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대명공연문화거리 소극장 우전에서 나무테랑 제4회 정기공연 <모서리> 공연에 돌입했다. <모서리>는 나무테랑의 대표 이융희 씨의 작·연출로 SBS 2기 공채 탤런트 민경조와 TBC 배우 주소현 등이 출연한다.
 
 ▲나무테랑의 연극 <모서리>의 한 장면. ⓒ데일리굿뉴스

나무테랑의 연극 <모서리>는 사랑의 중요성을 담은 내용으로 부모와 더 나아가 사람들과의 애착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엄마와 딸의 2인극인 <모서리>는 가족 간의 아픔이 결국 사회와 연결되면서 관객들에게 현 시대의 문제점과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느끼게 한다. 공연 중간에 관객 참여와 공연 후 포럼도 갖는 포럼연극으로 진행된다.

출연배우 가운데 민경조는 극단 JD씨어터(대표 박병득)에서 공연한 달맞이 꽃에 주연배우로 출연했으며, SBS 2기 공채 탤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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