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메가남성합창단' 제28회 정기연주회 ⓒ데일리굿뉴스
깊어가는 가을 밤, 합창음악으로 채워지는 낭만

연주회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개성 있는 테마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이 오는 9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27년을 맞은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20~70대까지 70여 명의 단원이 하나된 화음을 만들며,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슈베르트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서울시합창단 상임 지휘자 강기성이 지휘봉을 들고, 피아니스트 최혜진의 반주로 함께한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은 연주회에서 슈베르트의 '독일 미사곡', '보리수', '뱃사공' 등과 같은 가곡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웅> 메들리, '홀로 아리랑' 외 독창, 중창 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단장 박신환은 "관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독일 미사곡'에서는 영혼의 안식을, '보리수'와 '뱃사공'에서 마음의 평안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메가남성합창단의 제28회 정기연주회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입장권은 R석 10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이다. 
 
연주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영음예술기획(02-581-54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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