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어촌선교단체협의회(회장 소구영, 이하 ‘농선회’)는 지난 8월 21일 8·15 광복 74주년을 맞아 ‘3·1 대한독립선언 100주년 및 유관순 열사 순국 99주년 기념’ 천안 매봉교회 담임 박윤억 목사 초청 ‘제225회 농어민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종로구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개최했다.
 
 ▲천안 매봉교회 박윤억 목사 초청 농선회 조찬기도회 모습. ⓒ데일리굿뉴스

이 기도회에서 아프리카 말라위 출신 유학생 엘라 씨가 한국어로 ‘사명’을 불러 감동을 더했다. 또 강사 박윤억 목사가 ‘민족의 보배 유관순 열사’(에 4:15-17)란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한국기독교사의 이정표가 된 유관순 열사에 대해서 잘 알아야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농선회 김성용 장로의 인도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019 여름 농어촌 선교를 위한 각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영혼구원을 위해 △충남 부여군 세도침례교회(담임 안중진 목사)와 3개 지역 농어촌교회를 위해 △지리산선교동지회의 지리산 권역(함양, 산청, 진주, 거창, 합천, 남원 등)의 교회 없는 오지마을의 농촌목회선교와 협력사역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농어민을 위한 합심기도를 드렸다.

한편 한국농선회는 '제226회 농어민을 위한 조찬 기도모임'을 오는 9월 18일(수) 오전 7시 종교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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