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ARMC가 '동성애는 금기의 단어인가?'라는 주제로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동성애에 대해 고민할 때 꼭 거쳐야 할 핵심적 질문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월례강좌를 개최한다.(사진제공=청어람ARMC)

'동성애' 주제로 신학적·역사적 성찰 등 토론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가 '동성애는 금기의 단어인가?'라는 주제로 월례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 낙원상가 520호 청어람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강좌는 동성애에 대한 연구서를 출간한 원로 신학자 허호익 교수를 초청해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역사적 성찰 등에 대해 함께 토론의 자리로 마련된다.
 
허호익 교수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동성애에 대해 고민할 때 꼭 거쳐야 할 핵심적 질문과 지식의 자원들을 일일이 검토했다"며 "열린 마음으로 이 주제를 토론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허호익 교수는 한국문화신학회 부회장,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신학자로 활동했으며, 책 <동성애는 죄인가?>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어람ARMC 홈페이지(http://ichungeoram.com/146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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