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프라하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프라하한인교회 담임 박상욱 목사·정미자 사모 초청 제446회 성시월요조찬기도회가 지난 7월 8일 순복음강남교회(담임 최명우 목사) 4층 요한성전에서 개최됐다.
 
 ▲체코프라하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프라하한인교회 박상욱 목사 초청 월요기도회 후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법무법인 로고스선교회 정대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성시월요조찬기도회에서 강사 박상욱 목사는 ‘충성’(계 2:10, 사 41:10, 눅 9:23, 딤후2:9, 시 101:6, 마 5:4)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자기희생’이 없이 ‘충성’이라고 말할 수 없다”면서 “자아를 부인하고 오직 성경말씀에만 의존해 자기에게 주어진 미션인 자기 십자가를 기꺼이 감당할 수 있어야 하며,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오직 예수’라는 복음의 본질이 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또 “동성애는 변질된 것이므로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했다. 또 “카타콤 지하동굴에서 순교한 300만명의 성도가 ‘익투스’(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란 암구호를 통해 변하지 않는 복음의 순수성과 선명성을 지켰듯이, 각자 이해관계에 따라 겉과 속이 달라지고 언행이 일치되지 않으면 절대 충성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하한인교회 담임 박상욱 목사는 대전침례신학대학 및 침례신학대학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체코어를 유창하게 하는 정미자 사모와 함께 나라와 도시를 위한 기도운동, 도시단위 전도운동, 사랑과 섬김의 실천(사회책임)을 위한 체코프라하성시화운동본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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