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대학교가 1일 오전 본교 엘리야관에서 2019 전반기 목회교육원 세미나를 개최했다.ⓒ데일리굿뉴스

올해 칼빈대학교 목회교육원 상반기 세미나가 7월 1일부터 이틀간 칼빈대학교 엘리야관에서 개최된다.
 
'말씀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신약신학, 구약신학, 실천신학, 역사신학 등 총 4가지 분야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근수 총장(칼빈대학교),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김두석 원장(칼빈대대학원), 이상규 박사(전 고신대 교수)이 나섰다.
 
첫날 오전 '마가의 신학'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 김근수 총장은 성경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가르쳐 성도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전달할 때 성령의 역사가 있다"고 말했다.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을 주제로 실천신학 분야의 강의를 펼쳤다.
 
윤 목사는 "성령님이 함께 해야 말씀의 능력이 있다"며 "그러기 위해선 개인의 감정을 배제하고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