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주소가 바뀌었다. 서도는 '독도안용복길'이고, 동도는 '독도이사부길'이다.(사진출처=연합뉴스, 서경덕 교수 제공)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독도 새 주소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독도 도로명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로명 건물 번호'다.
 
서도는 '독도안용복길'이고, 동도는 '독도이사부길'이다. 한국 알리기 활동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1장을 제작했다.
 
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관련 기초 지식을 좀 더 쉽게 알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1장짜리 카드뉴스를 만들어 SNS에 퍼뜨리는 '독도 지식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독도지킴이 역할을 자처한 송은이와 김숙은 28일부터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알리는 중이다. 이들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독도의 새 주소를 처음 알게 됐다"며 "네티즌들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3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머물며,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