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의 바른말 사용과 언어습관을 돕기 위한 책 <말의 축복>이 출간됐다.
 
 ▲<말의 축복>

“우리들의 말은 완전하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다. 예수님은 용서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완전히 용서하셨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시면서 완전히 사랑하셨다.”
 
저자는 <말의 축복>에서 예수님의 언어를 본보기로 삼아 크리스천들이 일상생활에서 축복의 언어를 어떻게 구사할 수 있는지 다룬다.
 
또 성경적 관점을 토대로 유익한 ‘선한 언어’와 이롭지 못한 ‘악한 말’을 구분해 일상생활에서 언어습관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저자가 전하는 ‘선한 언어’는 공감, 따뜻한 말, 친절한 말, 격려, 정직, 지혜로운 말, 합당한 말이다. 반면 ‘악한 말’로는 비방, 원망, 무지, 분노, 저주, 아첨, 거짓말 등이 거론된다.    
 
저자 김준수 목사는 “크리스천들이 생명과 사랑, 축복의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가정과 교회를 회복하길 바란다”며 “인류 역사상 가장 완전하고 바른 말을 하신 예수님의 언어를 통해 말의 품격을 고찰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에 따라 저자는 책에서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모두 선한 말씀”이라며 여호수아, 느헤미야, 예레미야, 히브리서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이 보이신 모범적인 언어를 소개한다.
 
한편 <말의 축복>은 ‘바른말의 품격 시리즈’ 제3권이다. 앞서 저자는 2018년 <바른말의 품격> 제1권, 제2권을 펴냈다.  
 
저자 김준수 목사는 성경 연구 교육기관 카리스바이블(Charis Bible) 원장이자 밝은세상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김 목사는 유튜브 ‘카리스바이블’ 채널을 운영하며 시편 강의를 우리말과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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