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교회총연합과 국민일보는 생명존중-저출산극복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협약식을 통해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교회총연합)

'생명존중-저출산극복', 한국교회들이 앞장설 것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박종철 목사, 김성복 목사 이하 한교총)과 국민일보(대표이사 변재운)는 생명존중-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저출산 문제의 극복을 위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노력하는데 협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교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일보 생명존중-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적극 지지하며, 회원 교단·교회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것"이라며 "관련 사업 추진 시 국민일보와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는 이와 관련해 신문지면과 인터넷 등을 통해 생명존중 및 저출산극복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 교회의 생명존중 모범 사례를 중점적으로 보도할 예정이다.
 
한교총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국민일보와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 중 가장 시급한 저출산 문제를 협력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는 성격적인 관점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일에 적극 홍보하고 대처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변재운 대표는 "빠른시간에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엽합기관으로 자리매김한 한교총과 업무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저출산 극복문제는 한국교회들이 앞장서 진행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교총은 2018년에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기독교 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 연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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