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한국전력그룹선교회 연합성회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엡 4:1)를 주제로 경기도 성남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성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제38회 한국전력그룹선교회 연합성회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엡 4:1)를 주제로 경기도 성남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최근 개최됐다.
 
한국전력그룹사 연합선교회 이봉희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하나님의 용병술'(왕상 16:31, 16:33, 왕상 17:1, 18:3, 19:10, 전도서 7:14)을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찬수 목사는 "하나님의 용인(用人) 기준은 인간의 기준(학연, 지연, 스펙 등)과 전혀 다르다"면서 "하나님은 '누구의 영향력 안에 있는가를 먼저 보시며(왕상 17:1)', 하나님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특심(特心)을 갖고 열심히 사는가?(왕상 19:10)'로 판단하신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께서는 진노 가운데서도 엘리야 선지자를 준비할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가뭄'과 같은 고난을 통해 우리의 잘못된 생각을 고치셨다(왕상 16:31, 16:33, 전도서 7:14)"고 말했다.
 
이어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주대준 장로) 총재 정근모 장로(전 과학기술처장관)가 "UAE원자력발전소를 통해 UAE에 교회를 세우게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대표이사의 격려사가 있은 후 영광갈록교회 박용묵 목사(전 영광원자력 근무)가 △동료에게 복음을! △회원에게 생동력을! △기독인들에게는 자부심을! △이웃에게는 필요를! 등 4가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국전력그룹 선교회원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2019년도 한국전력그룹사 연합선교회는 △전국연합선교회(연합회장 한전본사 이봉희, 지도목사 장폴) △한전본사(회장 사옥건설처 이대준, 선교부장 UAE원자력본부 조성기) △한수원(회장 사업본부건설처 김익래) △한국남동발전(회장 인재기술개발원 조영혁) △한국남부발전(회장 기획처 맹원호) △한국동서발전(회장 기술본부 건설처 김태원, 총무 재생에너지처 조성길) △한국서부발전(회장 국정과제추진실 김남호, 총무 발전기술처 서종춘) △한국중부발전(회장 감사실 강동협, 총무 신재생사업처 조현하) △한국전력거래소(회장 보안정보전략실 최영일) △한전KDN(주)(회장 경영기획처 양웅대) △한전KPS(주)(회장 해외사업운영처 방병욱) △한전원자력연료(주)(회장 핵연료연구실 김재익) △한국전력기술(주)(회장 정춘훈) △원자력대학원대학교(회장 교학처 장중구, 총무 학과운영팀 장재학) △한전산업개발(주)(회장 최원일) △명품오산파워(회장 오왕택) 등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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